항공기 탑승수속 때 많은 승객이 원하는 좌석을 배정받고 싶어한다. 하지만 항공사는 승객과 항공기의 안전 확보를 우선으로 하는 기본원칙 아래 좌석을 배정하기 때문에 항상 승객이 원하는 자리를 배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.
예를 들면 빈 좌석이 있는데도 자신이 원하는 자리가 배정되지 않은 경우는 항공기 안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무게와 균형(WEIGHT & BALANCE)의 원칙에 맞춰 항공기를 이착륙시키기 위해서다.
또 공항에 일찍 도착해 비상구 옆좌석을 요청해도 배정하지 않는 경우는 비상시 승무원을 도울 수 있는 항공사 직원이나 신체 건강하고 언어소통이 원활한 성인에게 우선 배정한다는 원칙이 있기 때문이다. 일반 승객에게는 비상시 승무원을 돕는 등의 필요한 사항을 고지하고 이에 동의한 경우에만 좌석을 배정하지만 이 경우에도 어린이나 노약자 그리고 어린 자녀를 동반한 승객은 제외된다.
만 2세 미만의 유아동반 승객은 유아가 좌석을 차지하지 않기 때문에 승객편의 차원에서 아기바구니를 걸 수 있는 자리를 사용할 수 있다. 일반적으로 아기바구니를 장착할 수 있는 곳이 스크린 아래 벽이어서 스크린 앞쪽 좌석을 배정한다. 몸이 불편한 고객은 탑승편의 등을 고려해 가급적 앞쪽 통로 좌석을 배정한다.